ndev(엔데브)는 네이버 블로그의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물론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기준이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신빙성은 있는 듯 하다.
기본적으로 지수의 단계는 일반 < 준최 1~6 < 최적 1~3으로 나뉘게 된다. 정성이 담긴 글을 20개~30개 정도 작성하면 준최2 단계까지는 올리기 쉽다.
준최2 단계가 되면 경쟁률이 낮은 키워드는 대부분 상위노출이 쉽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인플루언서나 파워 블로거가 자주 작성한 키워드 같은 경우 네이버 VIEW 검색에서 보이지도 않거나, 30~50위 정도의 낮은 순위에 머무르는 것이 대부분이다.
ndev 엔데브 사이트를 이용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점
1. 엔데브 사이트에 가입하려면 추천인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던데 필요없다.
2. ndev 사이트는 유료 결제가 필요하다. 1일(9,000원), 30일(90,000원/동시접속 1개), 30일(180,000원/동시접속 3개)
3. 사이트 결제하기 탭에서 하단에 보이는 계좌번호로 이체 후 입금자명을 입력하고 확인요청하면 된다.(주말 및 공휴일 휴무)
구글 검색창에 ndev를 검색하면 위에 사이트 2개가 등장한다.
밑에 있는 사이트로 들어가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가입할 수 있으며, 위에 있는 사이트로 들어가면 아까 입력한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다.
결제하기 탭에서 하단의 결제방법을 보면 은행과 계좌번호, 예금주 명이 적혀져 있다. 이 계좌로 자신이 원하는 이용권의 가격만큼 이체한 다음, 입금자명을 입력하고 확인요청하면 좌측 결제내역에서 입금확인이 요청되었다는 문구가 나타난다.
키워드 검색결과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면 키워드의 조회수와 경쟁자 수 등을 알 수 있고, 해당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상위노출되는 게시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애드픽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노출되는 1,2,3,4 순위의 게시글 글자수와 키워드수, 블로그 명, 방문자, 최신성, 주제 점수, 컨텐츠 점수, 종합 점수, 블로그 지수가 한번에 나타나며
자신의 블로그를 제외한 다른 사람의 블로그 지수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블로그 정밀 진단 메뉴에서 네이버 아이디를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나의 블로그 지수가 나타난다.
블로그 명과 블로그 생성일, 블로그 주제, 블로그 운영기간, 총 게시글, 총 스크랩, 총 이웃, 전일 방문자, 오늘 방문자, 총 방문자가 등장하며 하단에서는 주제 점수와 컨텐츠 점수, 그리고 종합 점수와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주제 점수는 블로그 주제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컨텐츠 점수는 아마 글이 많아야 되는 것 같다. 그것도 글자수가 1,000자는 가뿐히 넘는 그런 정성적인 글 말이다.
오늘의 순위 탭에선 내가 발행한 게시글의 블로그 탭 검색 순위와 VIEW 검색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블로그 아이디와 키워드를 입력하고 + 버튼을 누르면 아래에 줄이 하나 생성된다.
그리고 그 줄에서 관리 아래에 있는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면 PC와 VIEW에서 해당 게시글이 몇 위에 위치하고 있는지 한번에 알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PC 순위가 아마 블로그 탭 순위인 것 같다.
포스팅 분석기 탭에선 상위노출 분석기와 형태소 분석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상위노출 분석기에 어떤 키워드를 입력하고 조회하면 관련된 상위노출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아마 관련된 키워드를 사용해서 글을 작성하면 상위노출에 도움이 된다는? 그런 기능인 것 같다.
그리고 형태소 분석기는 내가 작성한 게시글의 원고를 붙여넣기하면 어떤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빈도수를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이미지 가공 탭이다. 이건 솔직히 무슨 기능인지 잘 모르겠다.
이것저것 뒤져보니 아마 그 용도인 것 같다.
어디서들 흔히 말하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을 티스토리에 똑같이 올리면 저품질에 걸린다"는 둥 "다른 블로거들이랑 비슷한 사진을 올리면 상위노출이 힘들다"는 둥 그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기능인 것 같다.
아닐 수도 있는데 일단 이 기능에 대해선 좀 알아보고 글을 수정하던가 해야겠다.
암튼 이걸로 엔데브의 기능은 모두 끝~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몇달에 한번씩 내 블로그 지수가 궁금할 때 9,000원만 내고 확인하는 용도로 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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