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추천인 ao887, KYC 인증받았고 채굴 계속하실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파이코인이 최근 여러 거래소에 상장되서 최근에 67pi를 비트겟에서 전부 팔았습니다.

아마 1800원 정도에 팔았던 것 같은데, 그러고 나서 팔고 남은 USDT를 비트겟 계정에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그리고 하루 뒤에 보니깐 1USDT도 깨져서 0.9USDT 근처에서 횡보하더군요.

 

역시 파이코인 인기가 많긴 하지만, 몇십만원까지는 못가겠다. 스캠코인인가?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며칠뒤에 다시 보니 1.2USDT를 넘기고 다시 1800원 근처로 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모든 돈을 넣어서 파이코인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일단 비트겟 계정에 남은 USDT를 가지고

pi를 모두 매수했습니다.

 

그러니까 1.28USDT일 때 66pi, 즉 84.48USDT만큼 파이코인을 산거죠.

1달러당 1430원이라고 했을 때 11만 8천원 정도치를 산겁니다.

 

비트겟에서 파이코인을 팔았는데 다시 높은 가격에 산 이유는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비트코인의 영향도 있던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2000만원까지 떨어질 때, 1BTC가 상징적이니까 사둘까? 라는 생각을 조금 한 적이 있는데요.

그 때 사지않아서 계속 후회한 것처럼, 제가 처음 채굴한 양 66pi 만큼은 상폐가 되더라도 가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 파이코인 앱을 켜보면 이렇습니다. 채굴을 시작한지는 거의 3년만인데요.

채굴을 돌리면 1시간에 1pi, 즉 24pi가 채굴됩니다.

 

1pi에 지금 1.5USD니까 2145원, 51480원을 하루마다 얻는 것이냐? 라고 물어보면

그건 당연히 아닙니다.

 

기본 채굴률 0.0047pi < 이게 중요한데요.

부스터랑 보상을 통해 채굴 속도를 증가시킬 수는 있지만

제가 초대한 사람들 대부분이 kyc랑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않아 제가 가지고 있는 11117pi는 사라지게 됩니다.

 

친구가 가입할 때 제 초대코드를 입력해주면 서로 1pi를 받는 것도 있는데, 그게 '확인되지 않은 잔액'으로 분류되는지

아니면 '메인넷으로 전송 가능한 잔액'으로 분류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전자 같긴 합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친구를 초대하면 제 채굴 속도가 증가하잖아요?

1명 초대해서 1명이 채굴하면 그 채굴하는 시간에 제 채굴속도가 1.25배만큼 증가합니다.

근데 이건 저만 채굴속도가 증가하는게 아니라 제 추천인을 입력한 사람도 증가하기 때문에 서로 좋은 것입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2차 마이그레이션 기간이 엄청 오래걸릴 것 같다는 건데요.

지금부터 열심히 채굴해봤자 얼마되지 않을 뿐더러 그것을 다시 지갑으로 옮길 수 있을지가...

그런데 안하는 것보다는 나아보여서 일단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친구초대로 얻은 파이는 거의 없다고 무방하고
2021년에 그냥 계속 파이코인 채굴했으면 몇천개는 채굴했을텐데 아쉽긴 하네요.

제 예상이긴 하지만 그때 두세달하고 600pi 채굴했으니 3000개 정도 채굴했다해도 430만원 정도 가치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