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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지미 초대코드 dJ6Gvd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앱테크

by 의연 2022. 10. 28.

지미라는 앱이 최근에 출시됐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앱 정보를 살펴보면 2022년 7월 5일에 출시되었다고 한다.

 

지미의 슬로건은 "일상에서 시작하는 지구 지킴이"인데, 앱 내에서 플라스틱 라벨을 떼거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미션은 매일마다 참여할 수 있는 '오늘의 그린 미션'과 매주마다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주 그린 미션'으로 구분된다.

 

'오늘의 그린 미션'에서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우유팩 분리수거와 같은 미션을 수행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된다. 이런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하루에 100P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주 그린 미션'에서는 '플로깅'이나 '리필 스테이션'과 같은 미션이 있는데, 친환경 제품들을 주로 판매하는 가게를 방문해 인증샷을 찍으면 200~1,500P 정도를 주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 앱 이름 : 지미
  • 앱 특징 : 환경에 도움을 주는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으로 포인트를 받아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어플이다.
  • 앱 출시일 : 2022.07.05.
  • 지원 스토어 : Google Play, App store
  • 초대코드 : dJ6Gvd
  • 친구초대 혜택 : 회원가입 후 미션을 1회 수행하고 [일반 미션] > [친구초대하기]에서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신규 회원과 추천인 모두에게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지미 앱 후기

지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랑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이렇게 슬라이드 이미지 3장이 뜬다.

 

[다음]을 연타해서 시작해주자.

 

지미는 카카오톡이랑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나는 카카오 계정으로 시작했다.

 

가끔 왼쪽 화면처럼 광고가 뜨는데, 가입할 때만 뜨고 앱을 이용할 땐 안뜨는 것 같다. 이용약관에 동의해주자.

 

앱에 가입하고 나면 이렇게 홈 화면에 미션이 여러 개 있는데, 우선 친구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미션 1개를 참여해야 한다.

 

나는 '박스 깨끗하게 분리' 미션이 쉬운 것 같아서 이걸 먼저 했다.

 

박스를 분리수거할 때 택배 송장이나 테이프 같은 걸 뜯어줘야 하는데, 집에 하나 있는 걸 가지고 와서 사진을 찍어줬다.

 

사진을 촬영해서 제출하면 이렇게 미션이 완료된다.

 

홈 화면에서 [일반 미션]을 슬라이드하면 구석에 [친구초대하기] 배너가 있는데 여기를 클릭해주자.

 

[초대하기]를 터치하면 초대코드를 입력하거나 자신의 초대코드를 복사할 수 있다.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입력한 사람과 초대한 사람 모두에게 500포인트가 지급된다.

 

지미 초대코드 : dJ6Gvd

(꾹 눌러서 복사할 수 있다.)

 

 

지미란 어떤 앱인가? 지미는 사소한 일이라도 환경보호를 위해 하나씩 나아갈 수 있게 길잡이를 해주는 앱, 환경을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정의 보상을 주는 앱, 생소한 제로 웨이스트 샵, 리필 스테이션 등 환경 관련 상점들을 널리 알리는 앱이다.

 

앱에서 지정된 미션들을 수행하고, 활동하고 있는 사진을 앱 내 카메라를 통해 인증샷을 찍는다. 미션 기준을 통과하면 인증이 되는 동시에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렇게 지급된 포인트는 기프티콘으로 교환하는 데 사용이 가능하다.

 

오늘의 그린 미션에는 총 9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라스틱 라벨을 떼거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환경에 도움을 주고 포인트를 얻는다는 취지가 매우 마음에 든다.

 

[피드] 탭에서는 다른 사람의 미션 인증샷을 보고 좋아요를 누를 수 있게 되어있다.

 

미션에 적합하지 않은 사진이 있다면 싫어요를 누를 수도 있다.

 

스토어에서는 구강용품, 미용용품, 생활용품, 패션용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친환경 제품을 주로 소개하고 있는 것 같다.

 

지미 측에서 판매하는 상품인가? 하고 클릭해봤는데, 이 상품들은 쿠팡 파트너스와 연결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앱을 운영하는 데에도 돈이 필요하니까 이런 식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듯 하다. 뭐 이해는 된다.

 

지미에서 얻은 포인트는 [마이] > [포인트] > [사용하기]로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카페, 외식, 후원하기에 사용할 수 있는데 카페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 총 3개의 제휴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 가격은 1:1 비율로 측정되어 있는 것 같다.

 

외식에서는 BBQ, BHC 사의 치킨들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후원하기에서는 포인트를 그냥 후원할 수도 있는데, 어느 곳에 후원한다는 건지?에 대해 명확히 표기가 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느꼈다.

 

잠시나마 앱을 이용해봤는데, 그동안 사용했던 앱테크와는 확연히 다르다. 취지는 정말 좋은데 이 앱은 승승장구해서 엄청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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